![2019년 US오픈 당시의 안드레스쿠.[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2314202501541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안드레스쿠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클레이코트 대회는 물론 남은 시즌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건강 유지와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한 안드레스쿠는 지난해 10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파이널스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뒤 1년 가까이 공식 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21시즌을 기약한 만큼 빨라야 2021년 1월에나 코트에 나올 전망이다.
이로써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는 세계 랭킹 7위 이내 선수 가운데 3명이 빠지게 됐다.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3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이미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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