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래는 첫큐에서 2득점하며 기선을 잡으며 4이닝까지 6-4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차유람이 5이닝에서 4점을 몰아쳐 6-8의 역전을 허용했다. 몰아치기로 승기를 잡는 듯 했던 차유람은 연속 공타로 8이닝까지 제자리 걸음을 했다.
이미래도 3이닝 공타였으나 8이닝에서 뱅크샷 등으로 3점을 따낸 후 9이닝에서 마무리 2점을 성공시켰다. 차유람과 이미래의 3쿠션 맞대결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이미래는 전날 경기에선 당구여제 김가영((신한알파스)을 눌렀다. 이미래는 연이틀 포켓볼 스타를 잡고 여자개인1위로 나섰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