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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1인 1스마트폰 시대, 눈 건강 지키는 예방 및 운동법

2020-02-07 10:14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언스플래쉬〉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언스플래쉬〉
스마트폰과 PC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경을 쓰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또 눈이 침침해지는 등 젊은 노안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리미리 정기검진을 통해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과 안구 운동법 등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은 첫째, 외출 후 손발 및 몸은 청결하게 씻는다. 몸에 묻은 먼지와 세균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 한다. 눈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난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셋째, 눈 비비는 습관을 없앤다.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습관은 각막이 손상될 수 있고, 손에 있던 세균들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넷째, 렌즈 사용을 자제해 눈을 충분히 쉬게 한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렌즈 대신 안경을 써서 눈을 충분히 쉬게 해줘야 한다. 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사용할 경우 먼지 등이 달라붙어 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평소에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가 많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좋다. 특히 블루베리, 시금치, 당근, 토마토 등이 눈 건강을 지켜준다.

눈이 피로해질 땐 눈 건강을 지키는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먼저 눈을 감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안구 스트레칭을 10회 반복한다.

다음은 팔을 뻗어 손가락을 들고 눈앞까지 10회 반복해서 왕복한다. 이때 눈을 깜빡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눈앞 꼬리를 눌렀다 떼기를 5회 반복한다. 또한 눈을 위로 뜨고 안구 아래쪽을 눌러준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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