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은 4일(한국시간)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로 내시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1996년 NBA에 데뷔한 내시 감독은 피닉스 선스와 댈러스 매버릭스를 거쳐 2015년 LA 레이커스에서 은퇴한 포인트 가드 출신이다.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어시스트 부문 1위에도 5번이나 올랐다, 2018년에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내시는 “지도자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훌륭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있는 브루클린에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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