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간) NBA 선수들이 팀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NBA 사무국은 “플레이오프가 29일이나 30일부터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2020 NBA 플레이오프는 26일 밀워키 벅스 선수들을 시작으로 타 팀 선수들이 모두 경기를 보이콧하면서 중단됐다.
이들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발생한 경찰의 흑인 남성 총격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경기를 거부했다.
NBA 선수들은 향후 일정을 두고 격론을 펼쳤는데,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선수들은 리그 중단을 주장한 것으로 알렸다.
그러나 선수들은 결국 시즌을 완주하기로 결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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