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우승자, 동양계 미국인 골퍼 콜린 모리카와의 클럽은?

동양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23)가 13일 미 PGA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 PGA 통산 2승째를 올렸다. 모리카와는 저스틴 토마스를 상대로 한 연장 3차전서 파를 잡아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나무 뒤에 떨어진 토마스를 제치고 우승을 했다. 불과 24번째 프로 대회출전 만에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모리카와는 2주 전 트래블러즈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컷 탈락을 했다가 기사회생했다. 키 1m75, 몸무게 72kg으로 신체조건이 불리하나 정교함으로 승부를 걸어 마침내 PGA 최고 골퍼로 이름을 올렸다. PGA 닷컴에서 전한 그의 클럽을 살펴본다.

▲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SIM(8도, 9.5도)
샤프트=미쓰비시 텐세이 CK PRO White 70 TX


▲ 3번우드=테일러메이드 SIM 티타늄(13.5도, 15도)

샤프트= 미쓰비시 다이아나 White D+ 80 TX

▲ 하이브리드=테일러메이드 Max Rescue
샤프트=미쓰비시 텐세이 CK Pro White Hybrid 100 TX

▲ 아이언=테일러메이드 P760(4,5), 테일러메이드 P-730(6-PW)
샤프트=True Temper Dynamic Gold Tour Issue X100


▲웨지=테일러메이드 MG2(52-09SB, 60), 타이틀리스트 Vokey Design SM8 (56-14F)
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Tour Issue S400

▲퍼터=테일러메이드 TP Juno

▲볼=테일러메이드 TP5

▲그립=Golf Pride Z-Grip Cord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