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워싱턴DC에 있는 링컨 기념관 앞에 공원 경찰이 배치됐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41340510515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논란이 된 영상은 미 주니어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우크라이나 출신의 보리스 박스만 세인트존스대학 펜싱팀 감독이 지난 3일 진행한 개인 수업 장면으로, 그는 영상에서 흑인 '대다수'를 "일하기 싫어하고 도둑질이나 마약, 살인을 저지르는" '말썽꾼'으로 표현했다.
또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1863년 노예 해방 선언을 "실수"라고 비판했다.
일부 편집이 가해진 이 영상의 촬영 및 유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