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YISSEM은 국가대표 선수 등 엘리트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YISSEM은 IOC에서 스포츠 안전, 손상 및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지정한 11개 연구소 중 동아시아의 유일한 연구소로, 2015년부터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YISSEM과 함께 선수들의 부상에 관한 공동 연구 등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상해 예방책 마련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질병을 예방하고, 경기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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