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신문인 AS에 따르면, 카탈루냐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전한 보도를 인용하며 바르셀로나는 프랑스 리그에서 기마랑스의 인상적인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0일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인 기마랑스는 2018년까지 브라질 리그에서 활동했다. 프로데뷔 이래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그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리옹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1-0으로 완승을 거둘 때 큰 주목을 받았다. 기마랑스가 지난 3월 월드컵 예선에서 브라질의 국가대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았다. 그는 내년 2020 도쿄올림픽에서 브라질 대표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마랑스는 2200만 유로로 4년6개월간의 계약을 맺고 리옹에 합류했는데 만약 fc 바르셀로나로 갈 경우 그 이상의 조건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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