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경기장면.[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02035330473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설기현 감독이 프로팀 사령탑으로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른 경남은 점유율에서는 63% 대 37%로 전남에 앞섰지만 골을 만들지 못하며 승리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설 감독은 교체 카드를 아끼다 후반 33분 베테랑 공격수 배기종과 5분 뒤 외국인 주포 제리치를 연이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소득이 없었다.
전남은 후반 38분 임창균의 프리킥을 받은 쥴리안의 헤딩슛이 경남 골키퍼 손정현에 맞고 나오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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