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테니스 이벤트 대회 경기 모습.[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521014906092467c14c43522011839210.jpg&nmt=19)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와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테니스연맹(ITF) 등 7개 테니스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해 개별 선수의 랭킹과 누적 상금 등을 고려해 기금을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각 선수들에게 균등하게 배분할 경우 1인당 약 7500달러(약 900만원)이 지급된다.
남녀 프로테니스는 코로나19로 7월 초까지 대회가 중단된 상태이며 대회 상금을 주 수입원으로 삼는 100위권 밖의 선수들은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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