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31일 이천훈련원에서 퇴촌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907233200669467c14c435222111204228.jpg&nmt=19)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2020 도쿄패럴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국가대표 훈련을 7주만인 5월 18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수들은 개인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촌 대상 종목과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경기단체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에 한해서만 입촌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장애는 체육회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공휴일 제외) 최대 12일간 비대면 훈련을 인정해 코로나19로 퇴촌한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단체를 통해 훈련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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