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8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고 있는 청소년과 한류 팬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을 통해 아이돌 그룹의 댄스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5분 내외의 이 영상은 전세계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중·영어로 제작된다.
'아이돌 주치의 K-POP 홈케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영상은 강남구 소재 연예 기획사들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재능기부로 기여한다.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뉴키드·동키즈·공원소녀가 참여하며, 관내 기획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댄스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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