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대한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0115185502784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체육계열 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중 60%는 훈련비로 40%는 훈련시설·장비비로 편성된다. 훈련비는 학생 수에 비례하여 차등 지원하고 훈련시설·장비비는 학교당 1천8백만 원을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부가적으로 학생 수와 국가대표 후보선수 수에 비례하여 추가 차등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부터 전국 27개 체육계열 중·고등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운동부도 지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선정한 학교운동부에는 1년에 최대 2천만 원 범위 상당의 훈련용 장비와 용품이 지원된다. 올해는 300여개 학교운동부에 현대적 장비(과학적 훈련기기) 및 훈련용 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와 학교운동부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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