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비타민 전달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130여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이점수 상무 등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해주신 응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달식이 선수들의 면역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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