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농구연맹은 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2020년 경기 일정을 지연 개최 또는 축소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16일 개막 예정이던 올해 대학농구 U-리그는 26일로 한 차례 개막일이 미뤄졌고, 이번에 다시 개막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된 개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역시 13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57회 춘계전국남녀연맹전을 취소했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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