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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농구 태국 상대, 무관중 경기 속에 2연승

2020-02-24 04:53

2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무관중 경기로 열린 국제농구연명(F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을 93-86으로 물리쳤다.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원정 경기에서 109-76 완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2승으로 A조 선두에 나섰다.

2021년 아시아컵 본선에는 예선 6개 조에서 상위 2개국씩 12개 나라가 직행하고, 나머지 4자리는 조 3위 국가끼리 모여 치르는 조별 리그에서 각 조 상위 2개국에 돌아간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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