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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 클래식 3R 악천후로 일부만 치러져...김시우 공동 11위

2017-11-12 16:00

김시우.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김시우.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가악천후로 정상 진행이 되지 못한 가운데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를 시작하지도 못한 채 전날 성적인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전날 2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돼 잔여 경기가 남아 있었고, 이날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 잔여 경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늦게야 마무리됐다. 3라운드는 첫 조 선수들만 9개 홀을 돌았다.

김민휘는 3라운드 7개 홀을 치렀고,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는 리키 파울러, 패트릭 로저스,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다. 이들은 나란히 10언더파를 기록했으며 모두 3라운드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과 배상문, 강성훈은 컷 탈락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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