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17번 홀, '자비는 기대하지 말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5310739490218870nr_00.jpg&nmt=19)
투어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는 물론 역대 대회 홀 별 선수들의 성적까지. 한국오픈의 승부를 가를 주요 홀을 미리 살펴보자. -편집자 주
챔피언을 원한다면 17번 홀을 넘어서라
우정힐스 17번 홀은 선수들에겐 두려운 곳이다. 최종라운드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라면 더더욱 그렇다. 한번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노 머시(No Mercy)'라는 별칭이 붙은 17번 홀은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해 한국오픈에서 17번 홀은 선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버디는 28개에 그친반면 보기는 110개에 달했고 더블보기도 8개가 기록됐다. 최종홀을 앞둔 17번 홀에서 타수를 잃는 건 더욱 치명적이다.
우정힐스에서 가장 까다로운 그린?
![[한국오픈]17번 홀, '자비는 기대하지 말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5310739490218870nr_01.jpg&nmt=19)
17번 홀은 올해도 내셔널타이틀 챔피언을 노리는 선수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7번 홀과의 전투에서 당당히 웃음을 지어보일 수 있는 선수가 누가될지 지켜보자. / 안상선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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