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코스-몽베르]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1번 홀, 파4홀이 284야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171446350214691nr_00.jpg&nmt=19)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김태영PD]'원 온을 노려라!' 2017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는 화끈한 장타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1번 홀은 원 온을 노리는 선수들의 공격적인 홀 공략이 기대된다. KPGA투어는 대회 코스인 대유몽베르 에떼 2번 홀(대회 11번 홀)을 284야드짜리 파4 홀로 세팅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라운드 기준으로 보면 '레이티 티'가 챔피언 티로 사용되는 셈이다. 지난 해 대회 때 이 홀의 길이는 377야드, 파4)였다.
류연진 대유몽베르CC 대표는 "레이디티를 티박스로 하는만큼 원온을 노리는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홀 길이가 짧아지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먼저 지난해 이글 등 화끈한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지난 해 대회때 이 홀에서는 단 하나의 이글도 기록되지 못했다. 284야드에 불과한 홀 길이는 알바트로스에 대한 기대감도 품게 한다. 지난 해 K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284야드를 넘긴 선수는 무료 45명에 이른다.
원 온을 노리는 화끈한 공격플레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11번 홀에서 자리를 잡고 관람하는 것도 추천한다. /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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