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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경찰·상무 최강자 재확인

2016-09-07 11:26

KBO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경찰·상무 최강자 재확인
월요일에도 야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2016 KBO 퓨처스리그'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5일 개막한 퓨처스리그는 12개 팀이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나뉘어 동일리그 팀간 12차전(홈·원정 각 6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홈·원정 각 3경기)씩 팀당 96경기, 총 576경기를 치렀다.

이변은 없었다. 북부리그에서는 경찰 야구단이 59승 8무 29패(승률 0.670)로 1위에 올랐고,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야구단이 60승 9무 27패(승률 0.69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찰은 6년 연속, 상무는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개인 타이틀 역시 경찰과 상무 소속 선수들이 다수 휩쓸었다.

북부리그에서는 LG 장진용(3.75)이 가져갔을 뿐 승리상 박정수(11승), 타율상 박찬도(0.376), 홈런상과 타점상 이성곤(19홈런, 94타점) 등 나머지 부문별 1위는 경찰 소속 선수들이 차지했다.

남부리그에서는 문성현이 평균자책점상(3.34)과 승리상(9승), 한동민이 홈런상(22개)과 타점상(85타점)을 받아 각각 2관왕을 차지했고 김헌곤(0.378)이 타율 1위에 오르는 등 상무가 개인 타이틀 전 부문을 독차지했다.

KBO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포스트시즌 종료 후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KBO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야구가 없는 월요일 저녁에 경기를 펼치는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을 신설하고 TV 생중계를 편성하기도 했다.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 외에도 토요일 낮 경기 등 총 25경기가 TV로 생중계돼 야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평소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던 춘천과 군산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KBO는 "앞으로 퓨처스리그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제작해 정확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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