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10분 거리여서 부담이 없는 곳이다. 이곳의 조비전과 조비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얼마 전까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던 골프장이다. 시설, 코스, 잔디 상태가 최상급이다. 코스의 굴곡이 적지만 곳곳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고, 전장도 길어 다양한 재미를 주는 코스다.
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해외 투어의 재미는 물론 짧은 기간 집중 라운드를 통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는 9월1일~4일 3박4일 일정이다. 최대 60명까지만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마니아클럽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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