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의 올댓 골프]㉗그린 사이드 벙커 샷](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50948170190892nr_00.jpg&nmt=19)
안신애는 우선 “페이스를 열고, 발을 모래에 잘 파묻는 게 1단계”라고 말한다. 페이스를 열어주는 이유는 클럽의 바운스 각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그래야 클럽이 모래에 파묻히지 않는다. 두 번째는 볼의 위치를 평소보다 왼쪽에 두는 것이다. 볼이 아닌 모래부터 때려 그 폭발력으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신애는 마지막으로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의 속도를 줄이지 말고 끝까지 스윙할 것”을 주문했다. 클럽을 계속 가속을 해줘야 모래의 충분한 폭발력으로 볼이 원하는 거리만큼 날아갈 수 있어서다. 물론 스윙을 하는 동안 하체는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미리 체중을 왼발에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안신애의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글=김세영, 촬영=박태성/안상선,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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