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도전의 갈림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91005020190586nr_00.jpg&nmt=19)
‘메이저 퀸’ 전인지는 도전에 따른 ‘보상의 확률’이 크지 않으면 대부분 안전한 공략을 선택하는 편이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전인지는 왼쪽 단거리보다는 조금은 멀지만 안전한 오른쪽 페어웨이를 향해 티샷을 날렸다.
전인지는 대신 평소보다 좀 더 강한 샷으로 홀을 공략한다. 전인지는 티샷을 강하게 날릴 때 그립을 좀 더 강하게 잡는 성향이 있고, 임팩트 순간에도 머리를 뒤쪽에 둬 팔로스루를 자연스럽게 길게 가져간다. 이는 드로 구질을 만드는 토대가 되기도 한다.
전인지의 코스 공략법과 그에 따른 스윙은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글=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안상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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