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스윙시 오른발이 떨어지는 시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81015530190539nr_00.jpg&nmt=19)
이성용은 “이때 중요한 게 오른발의 역할이다”며 “오른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시점을 통해 체중 이동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국내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대현의 경우에는 유연성이 좋은 덕에 임팩트 후까지 오른발이 지면에 붙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임팩트 직전 오른발이 지면에서 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팩트 후까지 오른발이 지면에 붙어 있을 경우 힘도 제대로 전달할 수 없고, 자칫 슬라이스 구질이 발생한다는 게 이성용의 설명이다. 그는 “오른발은 골반이 돌아가면서 떨어지기 시작한다”며 “양발의 체중은 왼발 엄지에 70%, 오른발 안쪽에 30%가 실리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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