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소혜 측은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연예계 전반에 걸친 활동을 위해 소속사가 필요했고 S&P엔터테인먼트가 탄생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김소혜는 아이오아이 1차 유닛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사항은 없다"며 "좋은 기회가 온다면 연예계 다양한 방면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 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현재 소속돼 있는 아이오아이 활동에 지장이 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혜는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분으로 Mnet '프로듀스101'에 참가, 최종 11인으로 선발돼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11명의 멤버들은 팀 휴식기 동안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개별 활동을 펼칠 수 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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