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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⑨클럽과 클럽 사이의 거리 컨트롤

2016-06-09 14:17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⑨클럽과 클럽 사이의 거리 컨트롤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아홉 번째 시간은 클럽과 클럽 사이의 거리 컨트롤 요령이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남은 거리가 클럽 비거리에 딱 맞춰 떨어지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으로는 150야드, 6번 아이언으로는 160야드를 보내는 골퍼에게 155야드의 거리가 남으면 어떤 클럽으로, 어떤 스윙을 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성용은 “백스윙 크기 등의 변화를 통해 거리를 조절하려다 보면 실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풀스윙으로 거리 컨트롤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요령은 간단하다. 한 클럽 긴 채를 선택한 뒤 그립을 1.5cm 정도 짧게 잡고, 볼은 반 개 정도 왼쪽에 두고 풀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성용은 “그립을 짧게 쥐었으므로 거리가 줄어드는 데다 볼을 왼쪽에 뒀기 때문에 탄도도 높아져 추가적으로 거리가 준다”며 “준비자세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거리 컨트롤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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