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프로 5년차 국제심판 고형진 주심은 10월 열린 K리그 총 3경기(4일 서울-전남, 20일 안양-상주, 25일 광주-인천)에 투입돼 정확한 위치선정과 함께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였다.
프로축구연맹은 "고형진 주심은 파울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통해서 더욱 재미있는 K리그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은 매달 2015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주심 22명, 부심 24명)을 대상으로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을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된 심판에게는 음이온 치료기 전문기업 ‘4H 글로벌’의 중주파 치료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울산, 전력강화팀 조직개편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11일 프로팀과 유소년팀을 보다 효율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전력강화팀을 2개 파트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력강화팀은 기술육성파트와 프로지원파트로 나뉘었다. 신현호 스카우터가 기술이사로, 박동혁 유소년 스카우터가 기술육성파트로 이동했다.
업무 조정도 함께 단행됐다. 김광수 프로팀 매니저가 기술육성파트 기획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장민기 유소년팀 매니저가 프로팀 매니저를 맡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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