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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란 출신 살레 감독, 한국 풋살 대표팀 지휘봉

내년 3월까지 계약, 다음달 AFC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 출전

2015-10-28 21:07

한국 풋살 대표팀이 이란 출신 감독을 영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풋살 대표팀의 감독으로 이란 출신 나세르 살레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한국 풋살 대표팀을 이끄는 살레 감독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는 이란 풋살대표팀의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살레 감독 체제로 이란은 1999년과 2000년 아시아 풋살 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2003년부터는 2년간 인도네시아 풋살대표팀도 지도했다.


살레 감독은 다음 달 14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에 16명의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다. 14일 대만을 시작으로 15일 몽골, 16일 홍콩, 19일 중국을 차례로 상대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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