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최나연의 우드샷](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221652250164541nr_00.jpg&nmt=19)
최나연은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마치 첫 우승을 거둔 것처럼 눈물을 보였다. 한동안 우승이 없어 맘고생이 심했다는 뜻이다. 시즌 2승째를 거둘 때는 후반 중요한 순간 이글과 버디를 연속으로 잡아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 샷 모두 8번 아이언을 사용했기에 ‘8번 아이언’의 기적으로 불렸다.
최나연의 페어웨이 우드 샷을 보면 백스윙 초기 단계에서 클럽을 30cm 정도 낮게 빼는 동작이 확인할 수 있다. 다운스윙에서 왼쪽 골반을 이용해 파워를 생산하고, 손목의 코킹을 끝까지 유지해 파워를 축적했다 임팩트 순간 쏟아 붓는 이상적인 스윙을 하고 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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