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목)

축구

11월 러시아월드컵 예선 미얀마전 수원서 개최

2015-10-19 15:22

(자료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노컷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1월12일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 미얀마와의 홈 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오후 8시.

수원에서 국가대표팀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페루와의 친선경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대표팀 명단은 다음달 2일 발표되고 선수들은 9일 소집된다. 대표팀은 미얀마전을 치른 뒤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라오스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9시에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16 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선수 명단은 11월2일 발표되며 9일 공항 소집 후 바로 출국한다.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홈팀 중국과 모로코, 콜롬비아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11월11일 모로코, 13일 콜롬비아(이상 한국시간 오후 4시), 15일 중국(한국시간 오후 7시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