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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북, 창단 첫 시즌 누적 30만 관중 눈앞

2003년 22경기서 27만9220명이 구단 최다 관중

2015-10-13 15:08

K리그클래식전북현대는올시즌홈경기에평균1만6710명이찾아평균관중부문에서리그1위를달리며창단첫30만관중돌파를앞두고있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K리그클래식전북현대는올시즌홈경기에평균1만6710명이찾아평균관중부문에서리그1위를달리며창단첫30만관중돌파를앞두고있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클래식 1강' 전북이 리그 30만 관중 시대를 눈앞에 뒀다.

전북 현대는 13일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3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17경기에 28만4072명의 관중이 찾았다. 지난 2003년 22경기에서 기록한 종전 최고 기록인 27만9220명을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올 시즌 홈경기에 평균 1만6710명이 찾아 평균 관중 부문에서 K리그 클래식 1위를 기록한 전북은 2차례 홈 경기를 남기고 있어 사상 첫 30만 관중 돌파도 유력한 상황이다.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우승과 함께 30만 관중 시대까지 욕심내고 있다. 전북의 남은 홈 경기는 포항과 성남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관중 유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 모든 것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면 좋은 경기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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