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특집]김대섭 “여세를 몰아” vs 이동민 “쇼트게임만 잘 되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030016580162335nr_00.jpg&nmt=19)
김대섭은 2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어린 왕자’ 송영한(24․신한금융)을 3홀 차로 눌렀고, 이동민은 김기환(24)을 4홀 차로 꺾었다.
김대섭은 이날 경기 후 “비가 온 어제도 샷 감이 좋았는데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 더욱 감이 좋았다”면서 “매치를 거듭할수록 감이 더 좋은 선수들이 올라오지만 나 역시 감이 나쁘지 않다. 일대일 대결이다 보니까 여세를 몰아 이기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동민은 “초반에 에지에서 친 약 15m 거리의 퍼트가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나한테 넘어온 덕에 전반에 경기를 잘 풀었다”면서 “100야드 이내의 쇼트 게임이 잘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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