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특집]‘메이저 챔프’ 박준원 “공격이 능사는 아냐, 때론 기다릴 줄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51405530161565nr_00.jpg&nmt=19)
그는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앞두고 “매치플레이라고 해서 꼭 공격적인 게 좋은 건 아니다. 때론 기다릴 줄 도 알아야 한다. 내 나름대로 전략적으로 게임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박준원은 드라이브 샷의 평균 비거리 부문 154위(265.17야드)일 정도로 ‘짤순이’지만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은 4위(76.56%)에 오를 만큼 정교한 골프를 구사한다. 그는 “일대일로 맞붙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느냐보다는 당일 컨디션과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박준원의 샷 능력 지수와 대회 각오 등을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