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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벗어난 박보영…조정석과 '달달 로맨스' 시작될까

2015-08-08 10:30

황진환기자/자료사진
황진환기자/자료사진
'오나귀 열풍'이 거세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1회가 평균 4.8%, 최고 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응큼한 처녀귀신 김슬기(신순애 역)에게 빙의된 박보영(나봉선 역)의 유혹에도 꿋꿋했던 조정석(강선우 역)이 박보영의 일거수 일투족에 질투를 쏟아내는 등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김슬기는 자신의 죽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조정석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탓에 박보영과 조정석을 질투, 악귀의 기운까지 내비쳐 긴장감을 더 했다. 이에 김슬기는 악귀로 변할 뻔한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며 떠날 것을 결심했다.


박보영은 김슬기와의 갑작스런 이별에 당황하면서도 '이번 딱 한 번만 나만 생각할래. 셰프님 마음 어떡해서든 지켜 낼거야'라며 소심녀에서 탈피, 향후 조정석과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8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김슬기를 떠나보낸 소심녀 박보영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훈남 경찰 임주환(최성재 역)의 미스터리도 본격화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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