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윤일록, FC포르투 이적 불가 방침"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최근 이적 제의를 받은 윤일록을 팀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서울은 7일 "유럽 포르투갈 리그 FC포르투 구단의 윤일록 선수 영입 제안과 관련해 시즌 중 선수의 이적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다카하기, 아드리아노의 영입 등 전력 보강을 통해 후반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한 상황에서 FA컵 우승과 리그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 윤일록의 역할이 판단을 내리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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