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의 스터브허브센터에서 열린 산호세 얼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LA 갤럭시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제라드는 팀이 0-2로 뒤진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상대팀 수비수의 팔꿈치에 맞았다. LA 갤럭시는 로비 킨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제라드는 전반 36분 전매특허인 오른발 슈팅으로 MLS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2-2로 전반을 마친 LA 갤럭시는 후반 9분 킨의 득점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제라드의 도움이 기록된 장면이다. 이어 LA 갤럭시는 2골을 추가해 역전승의 대미를 장식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