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백석현(25)은 체중 110kg로 한국 선수 중 최중량 골퍼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300야드 정도다. 2008년 프로 데뷔한 백석현은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뛰다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로 무대를 옮겼다. 2014년 CIMB 니아가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준우승이 최고 성적일 뿐 아직 정규투어 우승이 없다. 지난달에는 US오픈 일본 지역 예선을 통과해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6번째 도전 만이다. US오픈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주 챔버스베이에서 열린다. 백석현의 우드 티샷 스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