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는 2,583만 9,225달러(누적 수익 9,846만 5,426달러)로 지난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3(Insidious-Chapter 3)'는 2,269만 2,741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 한 여자의 영혼이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의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붙잡혔음을 직감한 영매사가 그것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TV 시리즈 '안투라지'의 극장판으로 만든 영화 '안투라지(Entourage)'는 1,028만 3,250달러로 개봉 첫 주에 4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다섯 남자를 중심으로 연예계의 명암을 그리고 있다. 아드리언 그레니어, 케빈 코넬리 등이 출연한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Mad Max-Fury Road)'는 783만 1,453달러로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3,066만 5,718달러, 월드와이드(북미포함) 수익 3억 766만 5,718달러이다.
CBS 스마트뉴스팀 김성기 기자 zizibar@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