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목)

ad

전체기사

배우들이 직접 밝힌 '오마말' 시즌2 사용법

[간담회에서 만난 스타]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주연배우 4인

2015-06-05 15:27

(사진=KBS제공)
(사진=KBS제공)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평화협정을 맺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돼 현재까지 4회 분이 방송됐다.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5회부터 시즌 2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조선시대로 타임 리프해 신선함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김정환 CP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시대는 원작인 웹툰에서 단, 한 줄로만 다뤘던 부분"이라며 "주 1회 방송되는 드라마이기에 구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과거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CP는 이어 "우리가 말하고자 했던 차별에 대한 메시지기 시즌2에서 확실히 드러난다"며 "양반과 양반, 양반과 백정 사이의 벽 등을 세밀하게 보여준 뒤 다시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CP가 꼽은 시즌2 관전 포인트는 액션과 로맨스다. 그는 "주인공들이 모두 액션을 잘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여진구와 이종현의 격투신, 설현이 피리로 악당들을 제압하는 장면도 있다"고 귀띔했다.

또 "기존 뱀파이어물들과 달리 밝은 분위기가 강점이다. 풋풋한 향이 나는 청춘 로맨스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우들이 직접 밝힌 '오마말' 시즌2 사용법
시즌 2를 맞이한 배우들의 생각은 어떨까.

먼저 정재민 역의 여진구는 "계급과 신분이 나뉘어져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를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선 시대 배경이 원작 웹툰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지만, 흡혈귀라는 소재가 조선시대와 맞물리면서 새로운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아라 역의 길은혜는 "시즌 1에서는 웹툰 내용을 4회 안에 함축적으로 보여 줘야했지만, 시즌2에서는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라며 "대본을 보니 정말 재밌더라. 대박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백마리 역의 설현은 "마리와 재민의 로맨스"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설현은 "서로간의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나면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넘어야할 관문이 또 생긴다"며 "이 같은 과정을 극복해나는 모습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한시후 역의 이종현은 사극적인 재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종현은 "조선시대는 한국 정서에 잘 맞는 배경이다. 그 안에는 계급 사회가 있고, 또 뱀파이어들 사이에도 계급이 존재한다. 그런 부분이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편집실에 들어가 몰래 편집본을 보고 왔다"고 폭로하며 "뱀파이어를 보는 재미도 있고, 차별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정말 재미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밤 10시 35분 방송.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