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의 대표 주자인 황금복 역의 배우 신다은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10대였을 때 금복이처럼 소년 같았다. 그래서 큰 역할을 맡았는데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금복은 엄마 황은실(전미선 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사건을 겪고, 엄마를 찾아 나선다.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신다은은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실종자 가족 분들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 그 말씀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금복이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전미선은 극 중 환경미화원인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며 "올 여름은 너무 덥다고 하는데 환경미화원 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보지 않아도 잘 알 것 같다. 만약, 정말 주위에서 환경미화원들 보면 웃음으로 수고하신다고 해주시면 힘이 될 것 같다. 일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서는 딸이 통쾌하게 진실을 찾아가는 가족 드라마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배우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 신다은, 정은우, 이엘리야, 김진우 등이 출연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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