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력을 이용한 장타 비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21315310148946nr_00.jpg&nmt=19)
원심력을 이용한 스윙인지는 궤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리스 알렌(미국)은 "안쪽으로 백스윙한 후 아웃투인 궤도의 다운스윙이 이루어지면 원심력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 경우 스윙 스피드가 줄어들고 그립을 살짝 놓게 돼 비거리가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원심력을 잘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렌은 "다운스윙 시 손보다 골반이 먼저 회전해야 하며 몸을 왼쪽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비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을 몸쪽으로 끌어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스윙부터 임팩트 전까지는 스윙이 안쪽으로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도 임팩트 이후에는 클럽을 가볍게 밀어준다는 느낌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스 알렌은 볼 스피드 시속 211마일의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한 장타자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400야드가 훌쩍 넘는다. 모리스 알렌이 전하는 장타 비결, 위너스플레이 시즌2는 매주 화,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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