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6년차가 됐다. 조윤희(33)와 함께 자매골퍼로 활약했고 조창수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대행과 조혜정 전 여자프로배구단 GS칼텍스 배구단의 딸이다. 조윤지는 2010년 1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으나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다. 그러나 꾸준한 성적을 내며 매년 상금랭킹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6위에 올랐다. 조윤지의 우드 티샷 스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