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박채윤(21)은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신인왕 포인트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박채윤은 이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올시즌 1승을 거둔 김민선(20.CJ오쇼핑)을 꺾고 16강에 안착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박채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박채윤은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1.71야드(22위), 페어웨이안착률 78.57%(10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