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전인지-고진영 스윙 비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30952310146323nr_00.jpg&nmt=19)
전인지는 KLPGA 투어 지난 4월 삼천리 투게더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을 대회 최연소로 제패했다. 고진영은 KLPGA 투어 시즌 첫 다승자에 등극하며 상금랭킹 1위(3억786만원)로 올라섰다.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포함, 톱10만 4차례 기록했다.
전인지와 고진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비교해보자. 전인지는 허리의 유연성과 축을 잘 이용한 스윙으로 비거리를 내는 반면 고진영은 교과서적인 스윙은 아니지만 일정한 리듬이 바탕이 된 자신만의 스윙으로 비거리와 정확도를 만들어낸다.
전인지는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6.64야드(8위), 페어웨이안착률 87.14%(23위), 고진영은 각각 254야드(13위), 83.16%(80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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