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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대세 가요계…'미소년' 코드 통할까

미소년 보이그룹 표방 '로미오' 데뷔…일곱 멤버 평균연령 17.7세로 최연소 그룹

2015-05-10 12:10

보이그룹'로미오'(사진=C.T.엔터테인먼트제공)
보이그룹'로미오'(사진=C.T.엔터테인먼트제공)
미소년 보이그룹을 표방한 '로미오'가 10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서 로미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을 빌려와 20년 뒤 환생한 7명의 로미오로 분한다.

로미오는 앞서 Mnet '엠 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7명으로 꾸려진 로미오의 평균연령은 17.7세로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로미오의 데뷔곡 '예쁘니까' 역시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팝 댄스 장르로서 풋풋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뮤직비디오도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강조한 일곱 가지 감정에서 착안해 로미오 멤버들이 각각 순수, 설렘, 행복, 열정, 영원, 믿음, 희망을 표현한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 현경은 순수한 감정을 표현했고, 메인 보컬 윤성은 하얀 장미넝쿨과 어우러지며 설렘을 묘사했다. 마일로는 침대 위에서 행복한 감성을 그려냈고, 막내 멤버 강민은 사랑에 대한 '열정'을 대변했다.

또한 카일은 촛불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으며, 리더 승환은 믿음을, 마지막 민성은 미래를 들여다보는 구슬 앞에서 희망을 담아내 감성적인 코드로 차별화를 꾀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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