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31)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ㄸㅗㅅ'에서 백건우 역을 맡았다. '맨도롱 또ㄸㅗㅅ'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하다'는 뜻이다.
8일 MBC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연석은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이전 역할과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늘 고민한다"며 "건우 역은 스스로에게도 도전이었다. 칠봉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맨도롱 또ㄸㅗㅅ'은 유연석(백건우)과 강소라(이정주)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ㄸㅗㅅ'을 꾸려나가면서 그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제주로 올로케로 찍었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백건우는 '맨도롱 또ㄸㅗㅅ'의 오너 셰프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남 눈치 안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온 29살 청년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배짱이같은 캐릭터다.
유연석은 강소라와의 케미에 대해 묻자 "(강소라 씨와) 이렇게 연기 호흡이 잘 맞을 줄 몰랐다. 실제로는 나이 차(6살)가 꽤 있지만 당황스러울 정도로 편하게 대해줘서 저도 편하게 대한다"며 "케미가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유연석은 "많은 분들이 '맨도롱 또ㄸㅗㅅ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설레임이 크다"며 "안방에서 제주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홍균 PD는 "연석 씨와 소라 씨의 안정된 연기력을 보고 캐스팅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신뢰감이 더 두터워지고 있다"며 "깜짝 놀랄 만한 카메오가 많이 나오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홍정은, 홍미란 자매가 극본을 썼고, 박홍균 PD가 연출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