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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밤 손님들' 다독이는 '맛 치유'

영화 '심야식당' 내달 개봉 앞두고 메인 포스터 공개

2015-05-08 09:27

사연 있는 '밤 손님들' 다독이는 '맛 치유'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 '심야식당'이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다.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할 수 있는 요리는 모두 해 주는 이 곳의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라는 문구를 통해 영화가 품고 있는 공감과 위로의 정서를 담았다.


마스터의 푸근한 웃음과 도쿄 뒷골목의 선술집도 인상적이며, 영화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포스터 하단에 자리 잡아 입맛을 돋운다.

심야식당은 일본에서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화에 성공해 이미 오랜 동안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만화,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실제 요식 업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문화 콘텐츠 심야식당의 영향력은 크다.

영화에서는 마스터를 제외하고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역할을 달리하면서 출연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마스터 역할을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와 경찰 역할의 오다기리 조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배우들이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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