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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측 "성추행 혐의 경찰, 출연자인지 확인 중"

2015-05-07 13:16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 중인 한 경찰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제작진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MBC 관계자는 7일 CBS노컷뉴스에 "출연자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과 동일인물인지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국일보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박 모(34) 경사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여대생 A(24)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경사는 지난해 5월 페이스북을 통해 A씨에게 피트니스 개인 교습을 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영등포구 소재 한 헬스장에서 A씨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사가 '로보캅'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보디빌더 출신이고, 최근 경찰을 소재로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청 사람들 2015'에 나온 모 경찰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는 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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