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지한솔(19.호반건설)은 박결(19.NH투자증권)과 함께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다. 올해 신인 최대 몸값을 받았을 만큼 기대가 컸다. 지한솔은 호반건설과 계약해 연간 2억2000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 두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부담을 떨쳐야만 한다.
지한솔은 지난 두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48.75야드(35위), 페어웨이안착률 83.93%(58위)를 기록했다.